부산한의사회는 1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 호텔에서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한 부모와 자녀들을 축하하는 '모여라 하니'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와 부산한의사회가 2014년부터 시행한 한의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출생한 150여 명의 자녀와 부모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축하 메시지와 기념품 전달 등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의 난임 치료사업의 긍정적인 결과를 자축하고 추후 국책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다.
부산한의사회는 한의 난임 치료사업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연적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한다.
부산한의사회는 앞으로 난임 치료 사업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의건강케어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