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식을 미룬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38)이 혼인신고를 먼저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건모 측은 21일 "김건모와 장지연 예비 부부가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건모와 장지연<br>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www.hmj2k.com/data/photos/20191147/art_1574304293689_358193.jpg)
내년 1월로 예정된 결혼식을 5월로 미뤘으나 이미 결혼이 예정된 만큼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는 설명이다.
당초 김건모와 장지연은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을 계획했다.
그러나 결혼을 축하하고 싶다는 주변 요청이 쏟아졌고, 두 사람은 많은 사람이 자리할 수 있도록 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결혼식을 5월로 미루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