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휴먼메디저널) 김종식 기자 = 아주대병원은 기존 입원환자 면회실 리모델링을 끝내고 ‘아주 라운지(Ajou Lounge)’란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환자 및 면회객 편의를 위해 본관 1층 중앙에 위치한 ‘아주 라운지’는 130㎡ 규모로 56개 좌석과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또 밝은 조명과 청결, 따뜻한 분위기를 마련해 질병 치료로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와 면회객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면회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TV와 정수기, 세면대, 커피머신, 자판기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놓았다.
아주대병원의 면회시간은 평일 오후 6~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12시, 오후 6~8시로, 이외의 시간은 ‘아주 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