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김두관 국회의원이 ‘사단법인 전봉준’의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사)전봉준 전성준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회원을 대표해 김두관 의원에게 초대 이사장 추대장을 전달했다.
김두관 의원은 "녹두 전봉준장군의 시대정신과 혁명가치관은 현재 살고있는 이시대는 물론 앞으로 미래세대도 우리가 지속적으로 개혁하고 혁신해야 하는 과제를 주신 분이라 생각한다"며 "전봉준의 가치관을 시민들께 알리고 예전 동학농민혁명 당시 백성들의 호소가 현재 국민 한분 한분이 깨어있는 개혁가라는 사실을 전파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봉준은 2021년 4월24일 발기인총회를 열고 서울본부를 제외한 전국 4개 지부(경기, 충남, 충북, 전남)를 두고, 동년 11월8일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법인인가를 받아 오는 4월24일 전봉준 장군 127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