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광화문·강남·광주센터, 특수건강검진 최우수 ‘S등급’...역량 재확인

2022.03.19 19:57:55

나머지 여의도·수원·부산·대구센터도 A등급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전국 7개 검진센터 가운데 본원(광화문)과 강남, 광주검진센터 등 3곳이 특수건강진단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나머지 4곳(여의도, 수원, 부산, 대구) 검진센터도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광화문과 강남검진센터는 4회 연속, 광주검진센터는 3회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216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했으며, 29개 기관이 ‘S등급’을 받았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유해위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진단을 말하며, 정부는 매년 업무수행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S~D등급으로 공개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은 기관은 2022년도 기관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최고점 부여, 포상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경연 KMI 직업환경의학본부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평가로 KMI 건강검진센터의 특수건강진단 부문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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