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2.11.17 07: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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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세 번째 '코로나 수능'…"51만 수험생에게 응원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천37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입실은 8시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지난해처럼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40분 시작하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45분(일반 수험생 기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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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지난해 '불수능', 올해는 달라질까…이과 강세 두드러질 수도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정시 확대 기조 등으로 변별력이 중시되면서 주요 과목이 다소 난이도 있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과 강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됐던 지난해와 비교해 난도 조절이 어느 정도로 이뤄졌을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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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폴란드 맞은 미사일, 우리 아니라 러시아가 쏜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떨어진 미사일이 오폭된 우크라이나의 방공 미사일이라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잠정 결론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방송과 인터뷰에서 "나는 (폴란드에 떨어진) 그 미사일이 우리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 미사일이 러시아가 쏜 것으로 믿는다"며 "이는 우리 군의 보고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를 믿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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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빈 살만 3년 5개월 만에 방한…尹대통령과 회담 조율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로 알려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방한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0시 3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빈 살만 왕세자를 공항에서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9년 6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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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한국도 공동제안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 인권 담당 위원회를 통과했다. 한국 정부가 4년 만에 제안국가로 동참한 올해 결의안에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등에 관한 지적이 새로 추가됐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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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北비핵화 목표 불가능 아냐…제재·설득노력 계속돼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라는 목표가 불가능하지 않다"며 대북 제재와 설득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취임 6개월을 계기로 16일 진행된 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력 법제화와 핵과 관련한 단호한 의지의 표명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북한 비핵화가 물 건너갔다고 생각할 일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재나 압박, 확장억제는 그 자체로 북한을 바로 비핵화할 수는 없지만, 비핵화 테이블로 끌고 나올 수단"이라며 "대화를 통해 비핵화 시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지 이야기될 때 북한이 비핵화를 최종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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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더 단단한 '원팀' 됐다"…동생들이 말하는 손흥민 합류 효과

왼쪽 눈 부위에 아찔한 골절상을 입고도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존재감에 동료들은 '진정한 원팀'이 됐다며 반기고 있다.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이른 새벽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에 도착, 그날 오전에 진행된 대표팀 훈련부터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이달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도중 안와 골절상을 입어 4일 수술대에 오른 지 열흘 남짓 지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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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오늘 예산소위 가동…639조 내년도 예산안 정밀심사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7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639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돌입한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으로, 세부 심의를 통해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한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주요 정책을 두고 상임위 예비심사 단계부터 여야가 격렬하게 충돌한 만큼, 최종 예산을 정하는 예산소위 단계에 접어들면서 핵심 쟁점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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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업계 "금투세 강행시 시장혼란 가중"…유예 촉구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과세의 유예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금융당국에 금투세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0여개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금투세가 그대로 도입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증권업계는 금투세 도입으로 고액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할 경우 시장 불안과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6153200002

■ 오늘부터 우유 가격 오른다…1L에 2천800원대

우유 원유(原乳) 가격 인상에 따라 17일부터 흰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오른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L(리터) 가격은 6.6% 오른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는 2천800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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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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