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야간 혈색뇨증 고농도 치료제 허가"

2022.12.28 21:57:56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독[002390]이 국내에 공급하는 발작성 야간 혈색뇨증·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치료제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를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울토미리스는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이 개발해 한독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발작성 야간 혈색뇨증은 적혈구 밖으로 헤모글로빈이 탈출하는 현상으로 인해 야간에 혈색 소변을 보는 질환이고,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혈관 내에 혈전이 만들어지면서 용혈성 빈혈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기존에 허가받은 울토미리스의 고농도 제품으로, 환자 주사에 필요한 정맥 주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