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3.03.28 07: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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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체포…마약투약 혐의 수사

경찰이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28일 체포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6시 전씨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신병을 확보해 압송 중이다. 전씨는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86편을 타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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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초대형 무인잠수정' 핵심기술 연구…北 '핵어뢰'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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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먼저" 권도형 단죄나선 몬테네그로…송환까지 '하세월'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다른 범죄인 인도 사례와 뚜렷하게 구별되는 건 그가 몬테네그로 관할권에서 형사 사건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권 대표는 측근인 한모 씨와 함께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갖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됐다. 이들의 수하물에서는 벨기에 여권도 발견됐는데, 인터폴 조회 결과 이 역시 위조 여권으로 드러났다. 여권 위조는 몬테네그로에서 최대 5년의 징역형이 선고되는 중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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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 '포르쉐' 허위방송 가세연 출연진 재판서 오늘 증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28일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속행 공판을 연다. 앞서 1월 17일 공판에서 검찰이 조씨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날 조씨가 법정에 출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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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급 잔치' 금융회사들, 점포 740개·임직원 1천500명 줄여

지난해 은행 등이 역대급 실적으로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국내 금융회사들이 점포 740개를 없애고 1천500명 가까이 임직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은행, 보험회사, 카드회사, 종합금융회사 등 금융회사의 점포 수는 1만5천630개로 전년 동월의 1만6천370개에서 740개 감소했다. 업권별 점포 수 감소 규모는 은행의 점포가 2021년 9월 말 6천488개에서 지난해 9월 말 6천99개로 389개가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이어 보험회사(365개), 증권회사(38개), 상호저축은행(10개), 신협·농수산림조합(3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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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주요기업 최고연봉자, 일반직원의 16배 보수 받아

지난해 국내 주요 기업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경영인과 일반 직원 간 평균 연봉 격차가 약 1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전년보다 최고액 연봉자가 받은 금액은 줄고 직원들 평균 연봉은 오르면서 격차는 좁혀졌다. 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작년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통해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를 공개한 282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최고액 연봉자 평균 연봉은 14억1천237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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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2차, 50층 2050세대 한강변 특화단지로 재건축

한강변의 대표 노후 단지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가 50층 내외 2천50세대로 재건축된다. 인근에는 한강과 이어지는 산책용 숲길과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반포 2차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 사업성과 공공성이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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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서 北 공작원 지령 받은 혐의 민주노총 전ㆍ현직 간부 4명 구속

민주노총 전ㆍ현직 간부들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들을 접촉한 혐의로 구속됐다. 수원지법 차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A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범죄의 중대성도 인정된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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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건조해 '불조심'…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오전 5시 기준 중부지역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주의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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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회사채 발행 19% 증가한 20조원…주식 발행은 84% 급감

지난달 연초 유동성 효과가 지속되며 회사채 발행 규모가 약 19% 증가한 20조원 수준으로 집계됐으나, 주식 발행 규모는 84%나 급감한 2천억원대였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0조2천508억원으로 전월(16조8천923억원)보다 3조1천204억원(18.5%) 증가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8조4천240억원으로 전월보다 37.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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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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