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3.04.14 0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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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고체연료 사용한 신형 '화성-18형' ICBM 시험발사 확인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감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고 14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에서 시험발사를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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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기밀유출 혐의 州방위군 소속 21세 군인 체포…수사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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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경기 흐름 불확실성 여전…물가안정이 정책 우선순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경기 전망과 관련, "한국의 경우에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호전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추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 DC의 IMF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전히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굉장히 크고 금융 불안의 불씨가 잠재된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기 및 시장 안정을 위해서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별 금년도 경기 흐름에 대한 양상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쉽지 않은 해라는 것에는 대체로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경우에는 지난해 4·4분기부터 금년 상반기까지는 굉장히 어려운 국면이 될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렸는데 상반기를 지나면서 하반기에는 좀 더 나은 경기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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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생산자물가지수 3년만에 최대폭 하락…3월 PPI 0.5P%↓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3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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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남부 중심으로 비…낮 최고 17∼23도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부터 전북 서해안과 전남권,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권 남부와 전북 내륙, 경남권 동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는 충청권 북부와 경북권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도 남부 80㎜ 이상, 제주도 산지 120㎜ 이상), 전라권·경북권 남부·경남권 10∼40㎜, 충청권·경북 북부·서해5도 5∼10㎜, 경기 북부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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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어민 강제북송' 적법했나…재판 준비절차 시작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으로 기소된 문재인 정부 핵심 안보라인 인사들의 재판 준비절차가 14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허경무 김정곤 김미경 부장판사)는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이날 오후에 연다. 공판준비기일에는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운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이 직접 법정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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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비 안 주고 버틴 86명…여가부, 명단공개·출국금지 처분

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86명이 명단공개 등 제재를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제29차 양육비심의위원회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 제재 대상자 86명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재 유형별로는 명단공개 6명, 출국금지 41명, 운전면허 정지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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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교육위,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與 '맞불' 간담회

국회 교육위원회는 14일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 청문회는 지난달 31일 열렸으나, 핵심 증인인 정 변호사의 불출석으로 파행하는 바람에 이날 다시 열리는 것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청문회를 다시 여는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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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한국 성장률 하향 이유는 반도체 업황·내수 둔화"

국제통화기금(IMF)은 13일(현지시간) 반도체 업황 악화와 내수 둔화 때문에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연이어 낮췄다고 설명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춘계 총회의 권역별 기자회견에서 여러 요인을 반영해 한국의 성장률을 하향했다면서 "요인 중 하나는 당연히 예상보다 나쁜 세계 반도체 사이클(업황의 주기)"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사이클이 반도체 시장에서 주요 국가인 한국의 수출과 투자 양쪽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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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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