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3.04.19 0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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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당국자 "北이 핵공격하면 우리도 핵보복…진심이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역량을 확충하면서 미국의 미사일방어 역량이 본토를 완벽히 방어하기에 부족할 수 있다고 미국 의원이 지적했다. 하원 군사위원회 전략군 소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세스 몰턴 의원은 18일(현지시간) 전략소위의 미사일방어 예산 청문회에서 북한이 지난 2월 열병식에서 ICBM 11대를 선보인 점을 언급했다. 몰턴 의원은 미군이 본토를 미사일 공격에서 방어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상 기반 대기권밖 방어체계'(GMD)의 교리상 ICBM 1대당 4∼5개의 요격 미사일을 발사하게 돼 있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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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고용없는 저성장'…고용탄성치 3분의 1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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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정상, 궁합 잘맞아…바이든, 韓과 긴밀한 관계구축에 전념"

한국이 반도체, 전기차와 배터리 등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 부상하면서 한미관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평가했다.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윌슨센터가 개최한 한미동맹 70주년 포럼에서 한미관계에서 기술 협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10년, 12년 전에는 양국 간 대화에 없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 협력에 대해 "솔직히 일부 마찰이 있는 분야이지만, 양국이 동의하는 부분도 엄청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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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 중견기업 직원 평균 급여 5천920만원…대기업의 60% 수준

국내 상장 중견기업의 지난해 직원 급여는 평균 5천920만원으로, 대기업의 6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 4곳 중 1곳은 직원 평균 급여가 5천만원을 밑돌았다. 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5곳 중 2021년과 2022년 비교가 가능한 675곳을 대상으로 직원(등기임원 제외)의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5천920만원으로 전년(5천610만원) 대비 5.5%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500대 대기업의 급여 증가율(5.4%)과 비슷했다. 지난해 대기업 평균 급여는 9천82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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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만 창원 시내버스 파업 돌입…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임금·단체 협상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9일 파업에 돌입했다. 창원시는 파업에 대비해 마련해 둔 교통 불편 최소화 대책을 그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등에 따르면 버스 노조는 첫차 시간인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총파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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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맑고 남부 구름 많아…낮 최고 29도

수요일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오후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1도, 인천 12.5도, 수원 11.6도, 춘천 11.1도, 강릉 12.9도, 청주 13.9도, 대전 13.7도, 전주 14.1도, 광주 17.2도, 제주 18.1도, 대구 14.4도, 부산 16.4도, 울산 16.0도, 창원 17.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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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A 전기차 보조금 허점 악용해 中기업에 美세금 흘러가게 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제도상 허점으로 인해 미국인의 세금으로 중국의 배를 불리는 실책을 자초했다는 주장이 미국 하원에서 제기됐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세계 배터리 점유율 1위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와 손을 잡고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것을 정면으로 겨냥한 비판이다. 공화당 소속인 미 하원 세입위원회의 제이슨 스미스 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포드에 전달한 서한을 공개하고 "IRA의 전기차 보조금 덕분에 미국인의 세금이 포드와 손을 잡은 중국 기업 및 잠재적 우려 대상인 해외 기관에 흘러 들어가게 됐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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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어린이보호구역·화물차 집중점검

최근 '배승아양 사망 사고'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봄철 나들이객이 늘며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가 대대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선다. 우선 정부는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을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주야간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주로 단속하던 식당가, 고속도로 요금소 진출입로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등산·관광지 등과 같은 교통사고 취약 지역에서 시간대를 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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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접근하면 과태료 최대 200만원"

해양수산부는 선박을 이용해 돌고래를 관찰할 때 과도하게 접근하거나 규정된 속도를 초과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돌고래 안전을 위해 지난해 해양생태계법을 개정한 뒤 하위 법령인 해양생태계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잇달아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찰하는 돌고래와의 거리에 따라 선박의 속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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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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