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3.04.24 07:33:35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오후 인천공항 도착…공항서 심경 밝힐듯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가 24일 전격 귀국한다. 송 전 대표는 전날 오후 8시(현지시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프랑스를 떠나 이날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송 전 대표는 이틀 전 파리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진 탈당 선언과 함께 민주당의 '조기 귀국' 요청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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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오늘 5박7일 국빈 방미길…70주년 한미동맹 강화 행보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낮 5박7일 간의 국빈 방미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12년 만에 성사된 이번 국빈 방미를 통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한 윤 대통령의 경제 외교도 중요한 축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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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수단서 각국 자국민 철수작전…격해진 교전으로 난항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분쟁이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사우디에 이어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란드도 자국민 대피를 개시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이드 알피트르 휴전'을 사실상 깬 군벌 간의 교전이 다시 격화하면서, 각국의 국민 대피 작전을 어렵게 하고 있다. 프랑스는 이날 수단에서 '신속 대피 작전'에 돌입, 우선 약 100여명을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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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부세 납부유예·경정청구 이르면 올해부터 온라인 신청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종합부동산세 납부유예나 경정청구를 온라인상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24일 세정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증여세 납부유예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종부세와 상속·증여세 납부유예 신청 절차를 집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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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개인차량 소유주 중 60대 이상 30%선 돌파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국내 등록된 개인차량 10대 중 3대를 60세 이상 운전자가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법인·사업자를 제외한 개인이 등록한 차량(2천184만1827대) 가운데 60대 이상이 차주인 차량은 31.6%(690만7천857대)였다. 매년 말 기준으로 60대 이상 차주의 등록차량 비중은 2018년 23.83%에서 2019년 25.4%, 2020년 26.78%, 2021년 28.15%, 지난해 29.29%로 계속 상승하다 올해 들어 30% 수준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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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터 '日화이트리스트 복원'…일본 상응조치만 남아

한국 정부가 먼저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에 돌려 넣었다. 지난 2019년 일본 측의 일방적 수출 규제에 맞대응해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지 3년여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복귀시키는 내용의 개정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를 관보에 실어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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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연 "경제자유도 1% 오르면 GDP도 0.36% 성장…삶의 질 높여"

민간 경제활동의 자유도가 높아질수록 경제 성장이 촉진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강화되며 국민 삶의 질도 오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4일 '자유시장경제가 성장·CSR·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제 자유도가 총요소생산성(노동·자본 등 직접 투입 요소 외에 경영혁신·기술개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문이 창출하는 부가가치) 및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한경연이 실증 분석한 결과, 경제 자유도가 1% 높아지면 총요소생산성은 0.13% 오르고, 국내총생산(GDP)은 0.36%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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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때 운동 대신 집콕한 학생들…체력평가 1,2등급 45%→40%

학생들의 체력 수준이 코로나19 이전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생 건강체력평가(PAPS) 1등급 비율은 5.5%였다. 전년도인 2021년(4.8%)보다 0.7%포인트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6.8%)보다 1.3%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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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서 또 횡령…이번엔 조지아에서 8억5천만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와 조지아 정부가 합작해 현지에 설립한 법인 'JSC넨스크라하이드로'에 파견된 30대 직원 A씨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했다. 횡령액은 조지아 현지화로 160만라리(약 8억5천만원)로 추정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5년 조지아 북서부 산악지대 스와네티의 넨스크라강에 시설용량 280MW(메가와트) 규모 대형 발전용 댐을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댐이 완공돼 발전을 시작하면 60만명이 사용할 전력이 확보돼 터키와 러시아에서 전력 상당량을 수입하는 조지아의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자원공사는 36년간 댐을 운영하며 수익을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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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은행 작년 신입채용 코로나19 이전보다 30%↓…급여는 높여

작년 5대 시중은행의 신입직원 채용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30%가량 감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 평균연봉과 중위값은 지속 상승해 작년 1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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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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