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3.05.08 07:49:02

■ 尹 "관계정상화 궤도 올라" 기시다 "尹과 신뢰관계 심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정상회담을 열고 한일관계 발전을 통한 전방위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 대통령의 지난 3월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이었다. 이로써 한일 정상간 '셔틀 외교'가 12년 만에 본격 재개됐다. 윤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해 정상간 셔틀외교 복원, 그리고 양국관계 정상화가 이제 궤도에 오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7046453001

■ 日기시다, 징용 관련 "많은 분이 겪은 고통 가슴 아파"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7048454073

■ 먹거리물가 상승률 10% 이상 수두룩…라면 12.3%·빵 11.3%

지난달 소비자물가의 먹거리 구성 품목 10개 중 3개는 여전히 물가 상승률이 10% 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잼과 치즈, 맛살, 어묵, 참기름 등은 20%가 넘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전체 평균치를 크게 웃돌아 격차가 3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4176500003

■ 與, 오늘 김재원·태영호 징계 수위 결정…중징계 예상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8일 각종 설화와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김·태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후 최종 징계 수위를 정한다.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이라고 한 3월 12일 자 사랑제일교회 발언, '전광훈 목사가 우파진영을 천하통일했다'는 강연, '4·3사건 기념일은 격이 낮다'는 발언 등이 징계 사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7040400001

■ '돈봉투 의혹' 강래구, 오늘 두 번째 영장심사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전직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58)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8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연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21일 강씨가 "수사에 영향을 줄 정도로 증거를 인멸했다거나 장차 증거를 인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며 검찰의 영장 청구를 한차례 기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7047300004

■ 日 기시다, 韓 경제6단체장과 만난다…양국 경제 협력 확대 논의

방한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 경제인들과 만나 양국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6단체장과 간담회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 삼양홀딩스[000070] 회장도 함께할 예정이다.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7058800003

■ 한계 이른 저소득 자영업자…금융지원에도 연체율 3년 내 최고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가장 큰 영업 타격을 받고 그만큼 대출도 많이 받은 자영업자들이 서서히 한계를 맞고 있다. 저소득층 자영업자의 경우 대출 만기 연장·상환 유예 등의 금융 지원에도 불구하고 이미 연체율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까지 높아진 상태다. 특히 이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상호금융·대부업체 등 비(非)은행권의 중·고금리 대출을 크게 늘려왔기 때문에, 향후 금융지원 종료 이후 2금융권의 '자영업자 발(發)' 건전성 위기도 우려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7029900002

■ 대체로 맑고 쌀쌀한 아침…낮 최고 17∼24도

어버이날이자 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10.3도, 수원 5.1도, 춘천 4.0도, 강릉 7.3도, 청주 7.8도, 대전 5.6도, 전주 6.1도, 광주 8.1도, 제주 11.8도, 대구 6.1도, 부산 9.4도, 울산 8.9도, 창원 9.8도 등이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8002600034

■ 민주, 오늘 '22대 총선 공천룰' 확정…학폭 등 부적격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내년 22대 총선에 적용할 '공천룰'을 확정한다. 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에서 '특별당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 규정) 제정의 건'을 표결한다. 민주당은 앞서 공천TF를 통해 지난 2020년 총선과 마찬가지로 내년 총선에서도 국민 50%, 당원 50%를 반영하는 국민 참여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공천룰을 의결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7039600001

■ 돌봄교실 보내는 학부모, 가장 만족하는 건 '학생 관리'

지난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한 학부모들은 교육프로그램이나 급식·간식 제공보다 '학생 관리'에 가장 만족했다. 8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2년 초등돌봄교실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1∼16일 자녀가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부모 22만2천406명(전체 돌봄 학생의 76%)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만족하는 서비스 영역'에 대한 질문(2개 복수응답)에 '학생 관리'라는 응답이 34.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프로그램 운영'(31.2%)이 뒤를 이었다. '돌봄교실 환경'(19.1%)과 '급·간식 서비스'(15.6%)라는 응답은 비교적 적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4141000530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