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3.07.14 07:38:19

■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폭우 계속된다…시간당 최대 80mm

금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겠다. 특히,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는 이날 오전까지 시간당 20~50mm,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은 다음날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4∼15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 내륙이 80∼200㎜다. 충청권과 전북은 300㎜ 이상, 경북 북부 내륙은 25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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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샘폭우에 서대문 정전·노원 산사태주의보…잠수교 등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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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이틀째 '공공의료 강화' 총파업…의료 차질 계속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간호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 등을 내세우며 14일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간다. 정부가 필요시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겠다며 강경 대응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전날에 이어 일부 의료 현장에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노조는 이날도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의료기관)에서 4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이며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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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약 265만명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월 3만3천원 인상

이달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265만명가량은 보험료로 매달 최대 3만3천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 보험료율은 소득의 9%로 변동 없지만, 보험료를 매기는 가입자의 부과 기준 소득(기준소득월액)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험료 산정 지표인 기준소득월액 조정의 영향으로 이달부터 보험료가 오르는 가입자는 전체의 11.9%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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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北 '화성-18형' ICBM 논의…북한도 5년여만에 발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문제에 관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최근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ICBM 시험발사를 단행함에 따라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들은 북한의 거듭되는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을 강력히 규탄하고, 의장성명 채택과 같은 안보리 차원의 공식 대응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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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폴란드 대통령·총리와 오만찬 외교…"자유의 연대 중요"

폴란드를 국빈급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대통령,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각각 만찬과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루 동안 폴란드 정상들과 잇따라 식사를 함께하며 정상 외교를 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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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日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규제 철폐…"IAEA 종합보고서 환영"

유럽연합(EU)이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시행한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 철폐를 공식화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은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과학적 증거와 IAEA 평가에 근거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EU 27개 모든 회원국과도 합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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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요구 1만620원 vs 9천785원…노사 격차 대폭 좁혀져

노동계와 경영계가 요구하는 내년도 최저임금 차이가 13일 대폭 좁혀졌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결론을 낼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다음 주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2008년(2009년 적용)에 이어 15년 만에 합의로 최저임금 수준을 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6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620원, 9천785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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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집속탄 우크라이나 도착" …우크라 "전장 바꿀 것"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집속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미 합참의 더글러스 심스 작전국장(중장)은 13일(현지시간) 기자들을 만나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이 집속탄을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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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 희소식'에 취한 뉴욕증시…S&P500, 15개월만에 4,500대

연이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희소식에 뉴욕증시가 다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88포인트(0.85%) 오른 4,510.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9.61포인트(1.58%) 뛴 14,138.5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S&P 500 지수가 4,5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4월5일 이후 15개월 만이다. 나스닥 지수도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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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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