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3.08.22 07:45:46

■ 일본 정부 "북한, 24~31일 사이 인공위성 발사 통보"

북한이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일본 정부가 22일 밝혔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당국이 22일 새벽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을 3곳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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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정부, 오늘 오염수 방류 일정 결정…"이르면 24일 방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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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캠프 데이비드서 핵전쟁 도발 구체화"…한미연합연습 비난

북한이 22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핵전쟁 도발이 구체화했다며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우리 공화국 무력은 자비를 모른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조선반도(한반도)에 사상 초유의 열핵대전이 각일각 현실로 다가들고 있다"고 썼다. 통신은 이번 연습에 미국의 핵전략 자산도 올 것이라며 "지난 조선전쟁(6·25전쟁) 시기 '유엔군' 간판 밑에 참전했던 전범국들까지 참가하는 것으로 그 침략적 성격은 한층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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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87명 영재학교 떠나…"학교 적응 방안 고민해야"

최근 5년간 영재학교에 다니다 그만둔 학생이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만 10세의 나이로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다 자퇴한 백강현 군 논란을 계기로 조기 입학생을 포함해 영재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2일 학교 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이하 공시 연도 기준) 7개 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 제외)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가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중도 이탈한 학생은 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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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 오늘 임시총회…'한경협'으로 명칭 공식 변경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기관 명칭을 공식 변경하고 정경유착 과오를 극복하기 위한 조직 혁신에 속도를 붙인다. 전경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명칭 변경 등 안건을 의결한다. 이로써 전경련은 1968년 이후 55년 만에 다른 이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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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윤리특위 소위, 오늘 김남국 징계안 결론 낼 듯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22일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상임위 도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심사한다. 윤리특위 1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3차 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준을 결정할 전망이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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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빚 200조원 돌파…자금조달 한계 상황까지 가나

우리나라 전력 인프라를 책임지는 공기업 한국전력의 빚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부터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일부 수익 구조 개선에도 한전은 올해 수조원대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흐름대로라면 한전이 법정 한도에 걸려 한전채를 찍어 '빚 돌려막기'를 하는 것조차 어려워지는 초유의 위기 상황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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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600배 환경호르몬' 아기욕조 업체 고발

기준치의 60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를 안전한 제품으로 광고한 업체들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위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를 KC 인증 제품으로 광고한 대현화학공업과 기현산업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제조사 법인과 대표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과 사기 등 혐의로 이미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이번 공정위 고발로 이들은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또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은 공정위가 고발해야 검찰이 기소할 수 있는 전속고발권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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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흐리고 비…낮 최고기온 35도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음력 7월7일)이자 화요일인 22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튿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가 50∼120㎜, 서울·경기 남부,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30∼80㎜다. 경기 북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150㎜ 이상, 서울·경기 남부, 강원 중·북부 내륙, 충남 서해안, 전라 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중산간에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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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소비자 경기 인식, 6개월 만에 악화…0.1p 내린 103.1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고, 수출 개선 기대가 약화하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6개월 만에 나빠졌다.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에 주택가격전망지수는 5포인트(p) 올랐으며, 시중금리 상승 영향으로 금리전망지수도 6p 뛰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1로 7월(103.2)보다 0.1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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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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