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유자 들어간 남해 멸치빵·마늘빵</strong><br>
[남해 베이커리 브레드멜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31041/art_16970612685309_664a3d.jpg)
경남도는 경남을 알릴 관광기념품 11점을 새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 107개 상품 중 서류·실물 심사, 경남도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11점을 골랐다.
남해군에 있는 베이커리가 출품한 멸치빵·마늘빵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제과점은 남해 특산물 유자를 첨가해 역시 남해 특산물인 멸치·마늘 모양 빵을 만들었다.
고성군에 전해지는 전통 탈춤 '고성오광대'를 모티브로 한 목제 인형은 금상을, 함안군을 중심으로 번성한 고대국가 아라가야 고분에서 나온 배·사슴·수레바퀴 모양 토기를 본뜬 종이모형 키트는 은상을 각각 받았다.
![<strong>아라가야 토기 본뜬 종이모형 키트</strong><br>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31041/art_1697061268076_c599cd.jpg)
창원 특산물 단감이 들어간 샌드, 의령쌀빵, 진주오광대를 본뜬 키링, 마창대교 모양 초콜릿, 경남 타일 자석 등은 동상·장려상을 받았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수상작을 창원컨벤션센터에 있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나 온라인 채널에서 전시·판매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strong>고성오광대 모티브 목제 인형</strong><br>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31041/art_16970612677191_cc0bf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