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한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일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총 11개 지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앞으로도 경기 북부권역 유일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로서 지속적인 의료의 질 개선 활동을 통해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