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경상북도의 풍부한 산림관광자원을 활용한 5개 지역의 명품 숲을 기차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경북의 숲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상품은 김천시, 포항시, 영양군, 봉화군, 청도군 등 5개 지역의 명품 숲에 있는 숲길과 수목원, 자작나무숲, 숲 카페 등을 둘러보는 당일 일정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경북의 숲 기차여행'은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식사 일부가 모두 포함됐으며, 경북 각 시· 군이 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원해, 여행객들이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