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내비게이션에서 홍수 위험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카카오 내비, 현대차-기아, 아틀란에 이어 티맵과 네이버 지도, 아이나비 에어에서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화면이나 음성 안내를 통해 홍수 또는 댐 방류 정보 등 수해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다만, 이는 주의 운전이 필요함을 안내하는 것으로 내비게이션이 별도로 우회도로를 안내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