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4.08.22 0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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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다수 위원, 9월 금리인하 적절 판단"…9월 '빅컷' 기대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수 위원들은 경제지표가 예상대로 흘러갈 경우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21일(현지시간) 공개된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드러났다. 의사록은 "대다수(vast majority) 위원들은 지표가 지속해서 예상대로 나온다면 다음 (9월 17∼18일)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연준 위원들의 이 같은 관점은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이란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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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서'에도 무더위 계속…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8.2도, 인천 27.8도, 수원 26.9도, 춘천 25.6도, 강릉 25.9도, 청주 27.5도, 대전 26.4도, 전주 27.8도, 광주 27.2도, 제주 30.5도, 대구 26.0도, 부산 28.3도, 울산 25.8도, 창원 27.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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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연금 월100만원도 안되는데…4만8천466명 기초연금 못받아

매달 공무원연금으로 타는 금액이 100만원도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공무원연금 수급자가 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까닭으로 어려운 처지의 노인이 노후 생활을 지탱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기초연금의 취지를 살려 공무원이나 교직원, 군인 등으로 일하다가 퇴직했더라도 노년을 힘겹게 생활하는 빈곤한 특수직역연금 노인에게도 기초연금을 지급하도록 제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 정인영·권혁창·이예인 연구원은 '국민연금과 특수직역연금 비교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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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대선 정책비교] ①상반된 對한반도관…한미동맹 강화 vs 對北 직거래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한반도 정책은 한미동맹, 대북기조 등에 걸쳐 선명한 차이를 드러낸다. 우선 대북정책 면에서 양 진영 공히 북한 비핵화를 '현안' 목록에서 사실상 지운 가운데 북핵 위협을 대하는 방법론에서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 강화를 통한 대북 억제(해리스)와, 과감한 북미 관계 개선을 통한 위험 관리(트럼프)로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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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킥보드·스쿠터 음주·무면허, 자동차 수준 처벌 강화 추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본명 민윤기) 사례 등으로 안전 관련 경각심이 커진 전동 킥보드·스쿠터의 음주·무면허운전을 막기 위한 법안들이 잇달아 발의됐다. 22일 국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음주운전에 대해 자동차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PM의 최고 속도를 현행 시속 25㎞에서 20㎞로 낮추는 안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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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민주 전대] 라이스 전 안보보좌관 "해리스, 동맹 중시 바이든 기조 유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처럼 동맹을 중시하고 국제 현안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외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직 백악관 고위인사가 관측했다. 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인 21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외교 기조에 대해 "미국 외교정책의 근본은 바이든 행정부와 일관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카멀라 해리스는 세계에서 미국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미국의 가치와 힘을 미국인의 안녕과 안보뿐만 아니라 더 큰 세계의 이익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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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누군가 극초음속미사일 계획 러에 넘겨…오바마일 수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대외 정책과 관련, "(대통령) 취임 선서 후 성경에서 손을 떼는 순간 나는 미국을 최강의 힘(maximum strength)으로 복구하고 세계를 평화로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대선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의 애쉬보로에서 개최한 유세에서 "대부분 나는 전화 한 통으로 그것을 할 수 있다. 우리는 군대를 보낼 필요도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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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테쉬' 의류 모니터링해보니…AS 연락처 제공 '0건'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 중인 의류 100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사후서비스(A/S) 책임자 정보와 연락처가 한 곳도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소비자단체 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 정보제공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의류 제품 100건을 조사한 결과 제조국의 표시가 없는 사례가 80건, 제조 연월이 없는 사례가 9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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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차업체 7월 생산량 29만대…23개월만에 30만대 밑돌아

국내 완성차업체 월간 생산량이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만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 장기화에 지난달 일부 업체의 부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까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전체 생산량은 29만910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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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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