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재난 정보 발송…미국·중국·일본·베트남·태국 등 5개 언어 지원

  • 등록 2024.08.25 1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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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재난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재난 문자 메시지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

 정부는 그동안 '이머전시 레디 애플리케이션'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재난 문자를 발송해 왔다.

 여기에 베트남어, 태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를 추가해 총 5개 언어로 지원한다.

 또 외국인 고령자를 위해 재난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서비스도 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국내 체류 외국인도 재난정보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재난 문자 외국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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