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우울증 전자 치료 의료기기 '마인드스팀'에 대한 누적 처방이 9만건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중등증의 주요 우울 장애 치료용 제품으로, 상급종합병원 12곳 등 국내 병의원 140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과 비급여 고시를 받아 지난해부터 비급여로 처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