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경기도 안성 소재 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솔빅스는 줄기세포·엑소좀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제조, 위탁 생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성체 줄기세포·엑소좀 등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솔빅스 이송이 전략기획실 이사는 "지난해 5월 설립 후 성장과 안정을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연구에만 몰두하는 기존 바이오 회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수익 창출을 통해 자생할 수 있는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