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실내공기질 확인 [연합]</strong>](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209/art_17403962084923_d2eccd.jpg)
경기도는 올해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7천802개 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는 '맑은숨터 조성 및 돌범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실내공기질 법정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추진하며 '실내공기질 컨설팅'(7천400개), '맑은숨터 조성'(174개), '맑은숨터 유지보수'(228개) 등에 16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실내공기질 컨설팅은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법정 항목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적정 관리요령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어린이와 어르신 등은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하며, 실내에 장시간 머물러 적절한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 생활 공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쾌적한 환경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