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연구 모식도 </strong>[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310/art_17413391941375_25db38.jpg)
충남대는 물리학과 김문덕 교수팀이 상온에서 빠른 속도로 암모니아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환경감시용 센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CuO 나노 입자와 AlN 기반 표면탄성파(SAW) 소자를 결합한 새로운 기능의 이종 구조를 제작, 센서를 개발했다.
김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향상된 감도, 빠른 응답시간, 낮은 검출 한계, 장기적 안정성 등 센서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환경 보호, 의료 및 산업 모니터링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나현 박사과정 연구원이 제1 저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김영헌 교수팀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회(ACS) 학술지 'ACS 센서'(ACS Sensors)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