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전자동 검사실 시스템 도입…아시아 최대

  • 등록 2025.07.03 19:55:30
크게보기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 진단검사센터에서 혈액검사 전자동 검사실(TLA) 시스템 '래비노 트랙'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래비노 트랙은 검체 분류 및 분석부터 보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버튼 하나로 검체를 지하에서 지상 검사실로 자동 이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검사실 인프라를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아태 지역에서 시간당 가장 많은 검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재단이 전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본 재단을 비롯해 세계적인 기업인 '인펙코', '로슈', '애보트' 등 7개 회사의 기술이 하나로 연결돼 검사실의 혁신인 래비노 트랙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검체 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