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경기도청사</strong><br>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831/art_17541739458443_5b3a5a.jpg?iqs=0.9341790221123237)
경기도는 이달부터 임신 가정에 육아 관련 도서 3권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기 아이듬뿍(BOOK)'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도내 거주 임신부가 대상이다.
임신 가정에서는 출산 예정일 30일 전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서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도는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가정에 ▲ 육아 ▲ 태교·건강 ▲ 부모 가치관 정립 분야 각 1권씩 3권의 도서를 보내준다.
이들 도서는 육아 및 양육 분야 전문가와 도서 전문가, 임신 중인 도민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예비 부모들이 경기도에서 준비한 책과 함께 출산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