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안과 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획득

  • 등록 2025.08.20 13:35:09
크게보기

 삼천당제약은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비젠프리(VGENFLI)'의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제형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아일리아는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이 습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질환에 쓸 수 있도록 개발한 의약품이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서 허가받은 것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동유럽과 서유럽을 구분해 판매할 것을 염두에 두고 상품명도 2개로 나눠서 등록했다"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