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발목 재활장치 등 특허 4종 민간에 이전 계약

  • 등록 2025.08.25 1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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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실시 계약 체결…"사업화 성과 지속 창출 지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신체적 건강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한 4종의 재활 기술을 국내 민간 기업 4곳에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활원은 국가직무발명특허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이전한다. 통상실시권을 받은 기업은 일정한 범위에서 특허 기술을 비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대상은 ▲ 몸통 운동 보조·피드백 장치 ▲ 보행 재활과 자세 교정 보조 기능성 신발 ▲ 발목 재활 운동 장치 ▲ 운동능력 평가 척도 평가 기반 맞춤형 운동 재활 운동 제공 시스템 등 4종의 스마트 재활 기기 기술이다.

 강윤규 재활원장은 "초고령 사회에 발 빠르게 대응해 자체 연구·개발한 재활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는 것은 국가기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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