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계란 80% 밀집사육으로 생산…"포장지 표기 의무화해야"

  • 등록 2025.10.10 1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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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계란 껍질에만 사육환경 표기…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해야"

 국내서 생산한 계란의 약 80%가 밀집 사육으로 생산되지만 계란 포장지에 사육 환경이 표기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호선 의원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7월까지 국내서 생산된 계란 106억8천499만1천개 중 81.9%에 해당하는 87억5천337만1천개가 '난각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임 의원은 "소비자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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