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은 이관순, 차봉권 신임 사내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기업공개(IPO) 당시 회사가 제시한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및 KAIST 화학 박사 출신으로 한미약품[128940]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을 이끌었다.
명인제약은 "공동대표 체제 도입으로 연구개발과 영업 역량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고 전략 수립과 실행 전반에 걸친 균형 있는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전문경영인 중심의 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책임경영과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명인제약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38기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또 지난달 이사회에서 결의한 보통주 1주당 1천500원의 현금배당 안건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