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오세훈, 용산참사가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때문이라고?

중대재해·노동권 침해 '가짜 5인 미만 사업장' 방치 안 된다

미·중 압박 시험대 오른 한국, 균형외교로 핵심이익 지켜야

▲ 국민일보 = 일촉즉발 미얀마, 현지 교민 안전대책 시급하다

사과도 불성실한 박주민 의원의 내로남불

윤석열, 정치 행보 비판한 현직 검사 고언 새겨 들어야

▲ 서울신문 = 오늘부터 사전투표, '민주시민 의무' 성실히 이행하자

박주민 의원, '남 탓' 말고 정치적 책임 져라

안전·방역 역행하는 '합승택시' 부활, 우려한다

▲ 세계일보 = 박주민도 '내로남불'…與 면피성 사과로 민심 돌리겠나

유엔 "北 핵·미사일 고도화", 구멍 뚫린 제재망 손볼 때다

軍 사망조사위 '천안함 폭침' 재조사, 당장 그만둬야

▲ 아시아투데이 = 청와대, 기업소통 주도해 투자·고용 결과내길

정부, 백신 이기주의 희생양 되지 않아야

▲ 조선일보 = 3일이면 다 맞힐 백신 갖고 매일 찔끔 접종, 한심한 면피 행태

또 괴담, 천안함 생존 군인 "나라가 미쳐, 靑 앞에서 죽고 싶다"

선거 직전 교사·군인에 상여금 조기 지급, 부끄럽지도 않은가

▲ 중앙일보 = 정의용 장관의 위험한 줄타기 외교

여권의 '부동산 내로남불' 대체 어디까지인가

▲ 한겨레 = 민주당 '제도 탓' 마라, 문제는 '내로남불'이다

반성 없이 피해자에 '용산참사' 책임 돌린 오세훈

사업장 '5인 미만 쪼개기' 만연, 법 개정 서둘러야

▲ 한국일보 = 오늘 사전투표, 방역과 투표율 모두 잡기를

'전·월세 5% 상한제' 발의 의원들의 위선적 행동

천안함 재조사, 명분도 실익도 없다

▲ 디지털타임스 = 국민은 백신차질 불안에 떠는데 어영부영하려는 정부

선거 6일 앞두고 타당성조사 시늉내는 가덕도신공항

▲ 매일경제 = LH 불신에 주민동의도 없이 도심 21곳 공공개발 잘 굴러가겠나

상공인의 날 8년만에 대통령 참석, 기업 공로 제대로 평가해야

백신 자국 이기주의에 막혀 공급차질, 11월 집단면역 가능하겠나

▲ 서울경제 = 사전투표 돌입, 깨어있는 시민 참여가 미래 결정한다

깜깜이 공공개발, 땅 주인 싫다는데 지르고 보는 건가

경쟁력 추락하는데 '경기 회복' 찬가 부를 때 아니다

▲ 이데일리 = 이해충돌방지법 또 미룬 국회, 국민 인내 시험하나

저출산·고령화 대책, 인구감소시대에 맞게 다시 짜야

▲ 전자신문 = '디지털국회'는 국회의원부터

K-ESG 만들어야

▲ 한국경제 = 靑 "기업과 정례협의", 한참 늦었지만 제대로 해보라

수출이 이끈 경기지표 호전…정부가 생색낼 일 아니다

美 이례적 인권 비판에 韓 반발…걱정스런 동맹의 미래

▲ e대한경제 = 아내 탓, 집주인 탓, 중개소 탓 하는 '내로남불'이 촛불정신인가

무산된 '이해충돌방지법'…국회의원도 특권의식 내려 놓아야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