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0일 조간)

▲ 경향신문 = 택배노동자 과로사 없애는 게 이렇게 어려워서야

검찰 개편, 수사권 조정 대의 살리되 장관 수사 승인은 안 돼

국민의힘, 감사원 핑계 말고 부동산 조사 당당히 응해야

▲ 국민일보 = 국민의힘, 소속 의원 투기 조사 권익위에 맡기는 게 옳다

이용구 사건에 외압·윗선 개입 없었다는 경찰 못 믿어

빗장 풀리는 해외여행…들뜨지 말고 접종 관리 잘 해야

▲ 서울신문 =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근절 없이 정권 잡을 생각 말라

개선된 경제지표에 자만하지 말고 자영업자 돌봐라

"다음달부터 해외여행 허용" 귀국 때 방역 조치 완벽해야

▲ 세계일보 = 공공알바로 늘린 일자리 통계…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내달 '트래블 버블' 추진, 방역 경계 해이로 이어져선 안 돼

"이용구 폭행사건 외압 없었다"는 경찰 발표 누가 믿겠나

▲ 아시아투데이 = 택배 파업, 정부·여당 적극 해결에 나서라

대리 수술 막을 의료체계 혁신이 필요하다

▲ 조선일보 = 敵 없다고 하고 훈련도 안 하는 軍, 1인당 1억 쓰는 오합지졸

야당도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피해 갈 생각 말라

文정부 5년간 세금 일자리 450만개, 고용부마저 "부실" 인정

▲ 중앙일보 = G7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과제

이용구 사건, 수사관 한 명 꼬리 자르고 넘어가나

▲ 한겨레 = 야 5당도 전수조사 의뢰, 국민의힘 '쇼'만 할 건가

경찰수사 공정성에 경각심 일깨운 '이용구 사건'

한국은행 '금리 인상' 신호, 한 걸음 더 나가야

▲ 한국일보 = 이용구 폭행사건 은폐 조사, 꼬리 자르기 아닌가

야5당 권익위 의뢰에도 국민의힘만 감사원 타령

거세지는 미·중 2차 무역전쟁, 외교 역할 막중하다

▲ 디지털타임스 = 尹, 대권입장 공식표명 더 늦추면 국민 피로감 높아진다

기대 커지는 해외여행…방심하면 코로나 위기 또 온다

▲ 매일경제 =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부동산 검증 받으라

ILO협약만 비준하고 노동법 개정은 뒷전 무책임하다

국내 원전 생태계 허물고 '차세대 원전' 부르짖는 모순

▲ 서울경제 = 공급 막혔는데 편가르기로 양도세 출구도 더 닫겠다니

'징용 각하' 판사 탄핵 청원은 법치 파괴하는 포퓰리즘

국민소득 3만 달러의 덫…퍼주기 정책으론 못 벗어난다

▲ 이데일리 = 좌초 위기 8·4 대책, 주민 무시한 졸속 정책 더 없어야

넉 달간 더 걷힌 세금 33조원, 일부라도 빚 갚는데 쓰길

▲ 전자신문 = 자율주행 준비, 너무 늦다

'디지털세' 민관 힘 합쳐야

▲ 한국경제 = 갈팡질팡 與, 1주택 장기보유 우대 정책까지 뒤집나

정부도 부실 인정한 일자리사업, 계속 고집하면 직무유기다

10대에까지 종신보험 팔다니 부도덕한 것 아닌가

▲ e대한경제 = 코로나 백신에 대한 과신, 제2의 인도 팬데믹 사태 경계해야

文 대통령, G7회의서 스가 총리 만나 갈등 해소 돌파구 찾길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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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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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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