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7일 조간)

▲ 경향신문 = 청년·부동산·추경 강조한 송영길, 문제해결 능력 보여야

대선 등판 일정 밝힌 윤석열, 비전·정책 제시해 검증받아야

전기료 인상이 탈원전 때문이라는 주장, 혹세무민이다

▲ 국민일보 = 전기료 인상 불가피…에너지정책 보완 필요성 없나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카드 캐시백까지 뿌리겠다는 여당

G7 사진 '분식'에 방문국 국기까지 잘못 올리다니

▲ 서울신문 = 50인 미만 기업도 주52시간제, 노동자 영향도 따져봐야

청년특임장관 신설로는 쇄신요구 반영 어렵다

대체공휴일 혜택, 차별 없이 골고루 돌아가야

▲ 세계일보 = '소형원자로 北공급' 운운 말고 신한울 1호기부터 허가해야

野 비리백서에 與 의원도 "비극"…김명수 대법원장 자격 없다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 적용, 대선 의식한 것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미·중 패권전쟁 격화, 기업들 선제대응 나서야

서울집값은 천정부지, 부동산대책은 말만 요란

▲ 조선일보 = 원자력硏 '日 방류수 연구' 징계, 이제는 과학까지 탄압

與 대표 "청년 재난" "집값 폭등" "원자로 발전" 실천 없는 말뿐

9명 죽음 부른 재개발 철거에 조폭 개입, 후진국 비리 언제까지

▲ 중앙일보 = '누구나집 프로젝트' 또 다른 희망고문 아닌가

포장 치중하다 반복되는 대통령 행사 실수

▲ 한겨레 = 산업안전 감독 책임질 '산재예방청' 만들자

핵연료 쓰는 SMR, '온실가스 감축' 대안 못 된다

▲ 한국일보 = 송영길 다짐에도 쇄신 의지 의심스런 민주당

'잡코인 정리' 나선 거래소, 투자자 유의 절실

내달 주 52시간 확대 시행, 연착륙되도록

▲ 디지털타임스 = 與대표, 소형원전 필요성 또 제기…탈원전 정책 접어야

6G 선점 나선 삼성·LG, 과감한 정부 지원책 병행돼야

▲ 매일경제 = 사회적기업 상품 구매를 '국민의 의무'라고 규정한 황당한 법안

상위 2%에 종부세 부과, 조세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

송영길이 예찬한 소형원전, 세계 최초 개발하고도 방치됐다

▲ 서울경제 = 고급 두뇌 육성 통한 과학기술 초격차가 살 길이다

오락가락 종부세 땜질, 편가르기 선거 전술에 불과

송영길도 인정한 '재생에너지 한계'…에너지 믹스 불가피

▲ 이데일리 = 빨라진 한은 금리인상 시계, 연내 실행에는 신중하길

비리백서까지 나온 김 대법원장의 낯 뜨거운 처신

▲ 전자신문 = 알고리즘 공개가 능사일까

제로페이, e-커머스 상생 플랫폼 역할해야

▲ 한국경제 = 잇단 탈원전 비용청구서…"국민부담 없다" 약속 어디갔나

광주참사 책임 규명도 전에 중대재해법 강화하겠다는 與

추문 끊이지 않는 대법원장, 무슨 낯으로 자리 버티는가

▲ e대한경제 = 宋 민주대표 2차 추경 '3종 패키지' 편성, 사각지대 없어야

서민 청년 노인층까지 전기요금 폭탄, 누굴 위한 탈원전 고지서인가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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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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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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