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1분기 영업익 46%↑…알리글로가 실적 견인

알리글로 매출 4배 성장…미국 관세 불확실성도 완화

 GC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3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9.9% 줄었다.

 실적 개선은 '알리글로'의 성장이 주도했다. 알리글로 매출은 1분기 3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이 밖에 미국 혈장 센터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운영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이글패스 혈장 센터 개소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의 별도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천149억원, 백신제제 568억원, 처방의약품 816억원, 일반의약품·소비자헬스케어 324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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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먼저 해야 도수치료…회당 4만원대·연간 15회 '제한'
의료기관마다 천차만별이던 도수치료의 가격이 다음 달부터 1회당 4만원대로 낮아지고, 연간 15회로 횟수가 제한된다.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급감에 따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 농어촌에서는 비대면 협진 등에 수가를 적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올해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 '관리급여' 도수치료, 30분 1회에 4만원대·연간 15회 제한 복지부는 앞서 도수치료를 관리급여 대상 항목으로 선정했다. 관리급여란 적정 의료 이용 관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 행위를 예비적 성격의 건강보험 항목으로 선정해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관리급여 항목의 본인부담률은 95%다. 복지부는 올해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적합성평가위원회의에서 논의한 뒤 이날 건정심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수가 및 급여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0분 기준 도수치료 1회 가격을 4만3천850원으로 평가하고,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같은 가격이 되도록 결정했다. 의료기관은 도수치료에 앞서 기본 물리치료나 단순 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 횟수는 치료 부위를 불문하고 주 2회, 연간 총 15회로 제한된다. 다만 의사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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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늘수록 고립감 커져…정신건강 악화와 연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한 재택근무가 혼자 보내는 시간을 늘려 고립감을 높이고 정신적 고통을 증가시키는 등 정신건강 악화와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나탈리아 이매뉴얼 박사 등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미국 근로자 56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 조사 자료 분석 결과 고립감과 정신적 고통 증가분의 약 3분의 1이 재택근무 증가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재택근무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재택근무가 고립감을 증가시키고 정신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재택근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전체 근로자의 7% 수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는 28%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지금까지 재택근무 관련 연구는 생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재택근무가 근로자의 정신건강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11~2024년 미국 근로자 56만7천668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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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자회사간 합병 논란에 "주주 설득"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온스랩 간 합병 추진에 대한 소액 주주들의 반발로 논란이 일자 주주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4일 경기도 성남에서 주주 간담회를 열어 휴온스·휴온스랩의 합병 배경을 설명하고, 주주 의사를 반영해 합병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공표했다고 전했다. 앞서 휴온스는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사 휴온스랩을 흡수 합병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랩은 바이오 의약품, 펩타이드 의약품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의약품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하지만 휴온스글로벌의 일부 소액 주주들은 핵심 비상장 자회사인 휴온스랩이 사업회사인 휴온스에 합병될 경우 휴온스글로벌 주주 가치가 훼손된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휴온스글로벌 측은 이날 "그룹 전체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최선의 선택"이라며 합병 실현을 위해 주주를 설득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내달 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휴온스·휴온스랩 합병에 관한 주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다양한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