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명 증원한 정부, 전공의 달랜다…오늘 처우개선 토론회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분(2천명)을 대학별로 배분한 뒤 이튿날인 21일 처우 개선 토론회를 열어 전공의 달래기에 나선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공의 처우 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외에 임인석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임 교수는 복지부 장관 직속 기구인 전공의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기관평가위원장을 맡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0171300530 ■ 반발하는 의료계…"야간반 의대 하자는것", "해리포터도 아니고" 정부가 20일 의과대학 증원분 2천명 배정안을 공식 발표하자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정부의 의과대학별 입학정원 발표를 비판하며 예정대로 오는 25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대증원 발표로)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 아닐까 걱정된다"며 "교수들도 혼신의 힘을 다해 병원 지키고 있지만 점점 지쳐가고
▲ 경향신문 = '875원 대파' 소동 부른 윤 대통령 행차, 국민 고통과 멀다 의대별 증원 확정한 정부, 환자 우선한 파국 대책 세워야 떠밀려 사퇴한 황상무, 이종섭은 바로 경질하라 ▲ 국민일보 = '편가르기'와 '혐오' 드러낸 양문석 막말 그냥 놔둘 텐가 2000명 증원 배정 완료… 의사들도 의료개혁 동참해야주총장마다 터져 나오는 "주가 제고·주주 환원" 목소리 ▲ 서울신문 = 이재명 대표 재판 불출석, 국민이 어떻게 보겠나 '공시가 현실화' 폐지… 징벌과세 손보기 방향 맞지만 의대 증원 배정안, 지역의료 도약 마중물 되길 ▲ 세계일보 = 황상무 사퇴 만시지탄, 이종섭 논란도 속히 정리해야 총선 핑계 재판 안 간 李, 법원 "강제 구인" 경고로 끝내선 안 돼 의대 증원 배분 확정, 醫·政 이젠 출구전략 마련할 때다 ▲ 아시아투데이 = 의사 총파업 대비한 비상계획까지 마련해야 尹 대통령, '李 귀국·黃 사퇴' 결단 빛났다 ▲ 조선일보 = 1% 지지 종북 정당에 최대 5석 주고 정책까지 연대하는 민주당 '2000명 증원' 확정, 그래도 정부·의사는 대화해야 "탄핵" 외친 李 대표, 법정서 발뺌 이화영, 벌써 선거 이긴 듯 ▲ 중앙일보 = '윤·한 충돌' 속히
▲ 경향신문 = 이종섭 일시 귀국인데 한동훈 "다 해결됐다" ▲ 국민일보 = 제51회 상공의 날… 기업인들과 파이팅 외치는 윤 대통령 ▲ 매일일보 = 의대 2000명 증원 배정… '파국' 치닫나 ▲ 서울신문 = 의대 증원 쐐기… 서울 0명·지방 1639명 ▲ 세계일보 = 의대 증원, 서울 0명·지방 1639명 확정▲ 아시아투데이 = 의대증원 2000명 쐐기… 서울 0명·지방 1639명 ▲ 일간투데이 = 국민의힘, 비례대표 명단 재정정하기로 ▲ 조선일보 = 의대 증원 서울 0명, 경인 361명, 지방 1639명 ▲ 중앙일보 = 용산 '이·황' 물러섰지만 여권 비례갈등은 격화 ▲ 한겨레 = '비수도권 82%' 의대 2천명 증원 쐐기 박았다 ▲ 한국일보 = 서울 +0명… 지방 7곳엔 정원 200명 '메가 의대' ▲ 글로벌이코노믹 = 삼성전자 "반도체·로봇 사업 강화로 1위 탈환" ▲ 대한경제 = 한미·OCI 통합 vs 반대… 벼랑 끝 대치 ▲ 디지털타임스 = 의대별 증원 쐐기 지방에 대거 배정 ▲ 매일경제 = '원아시아 솅겐조약'으로 고급인력 수혈을 ▲ 브릿지경제 = 노인일자리 100만개 시대… 여전한 용돈벌이 ▲ 서울경제 = 의대 증원 2000명 쐐기…서울엔 '
우울증이 심뇌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며 이러한 위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부립대학 의과대학원 심혈관 의학과의 세노 게이타로 교수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 보험 청구 자료(2005∼2022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이나 신부전 병력이 없는 남녀 412만5천720명(18∼75세)의 평균 1천88일간의 자료를 이용,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심부전, 심방세동 등 심뇌혈관 질환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남성은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이 우울증이 없는 사람보다 39%, 우울증 여성은 6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심뇌혈관 질환 종류별로도 여성이 남성보다 발생률이 훨씬 높았다. 심근경색은 남성이 43%, 여성이 69%, 협심증은 남성이 51%, 여성이 73%, 뇌졸중은 남성이 45%, 여성이 60%, 심부전은 남성이 32%, 여성이 69%, 심방세동은 남성이 16%, 여성이 57% 각각 높았다. 전체적인 결과는 연령, 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음주, 운동 등 다른 심뇌혈관 질환 위
대한약사회는 최근 확대된 비대면 진료로 탈모·여드름 치료제가 국민건강보험 비급여로 많이 처방되고 있다며 이들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 제한을 주장했다.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된 지난해 12월15일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을 통해 접수된 비대면 처방 3천102건에 대해 전화 설문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1천682건 가운데 급여 처방이 664건(39.5%), 비급여 처방이 1천18건(60.5%)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비급여 처방 가운데에는 탈모 치료가 6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드름 치료가 260건으로 그다음이었다. 이 두 처방을 합치면 비급여 처방의 89.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와 관련해 약사회는 탈모와 여드름 치료제 등은 시급성이 덜한데 부작용 우려는 크다면서 이 같은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에 대한 비대면 처방 제한을 주장했다.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비급여로 처방되는 탈모나 여드름 치료제 대부분은 인체 내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발기부전, 우울증, 자살 충동의 원인이 되고 가임 여성의 경우 피부접촉만으로도 기형아 발생 위험이 있는 약"이라며 "시급성이 없고 위험성이 큰 약을 비대면 진료를
현대그린푸드가 고혈압 환자의 식사 관리를 위한 가정 간편식 형태의 정기 구독형 식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을 통해 정기 구독형 식단 신제품 '고혈압식단'을 출시했다. 한식 형태의 신제품은 통곡물로 지은 다양한 솥밥과 포화지방산이 낮은 살코기 및 어류, 생채소·익힘채소를 활용한 반찬으로 구성된 10종의 냉장·냉동 가정간편식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혈압환자용 식단형 식품' 표준 기준에 맞춰 개발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고혈압식단 출시로 식약처에서 고시한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5종(당뇨·암·신장 투석·신장 비투석·고혈압)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초부터 '질환맞춤식단(환자식)'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늘려 식단 수를 출시 초기(36종)와 비교해 다섯 배 많은 185종을 운영 중이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인 케토 식단(keto diet)이 알츠하이머병 생쥐 모델의 경도인지장애(MCI) 단계에 나타나는 초기 기억력 감퇴를 상당히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Davis) 수의과대 지노 코르토파시 교수팀은 네이처 그룹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서 알츠하이머병 생쥐 모델에게 케토 식단과 일반 식단을 7개월 간 먹이는 비교 실험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케토 식단은 저탄수화물, 고지방, 단백질 적당량으로 구성된 식단으로, 이 식단을 섭취하면 몸의 주에너지원이 포도당에서 지방으로 바뀌며 이 과정에서 케톤(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 성분)이 생성된다. 애초 1920년대에 뇌전증 발작 억제를 위한 식단으로 개발됐으며, 현재도 청소년 재발성 발작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전 연구에서 케토 식단을 섭취한 쥐의 수명이 13% 길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생쥐 모델에게 7개월간 케토 식단과 일반 식단을 먹이는 실험을 통해 케토 식단이 뇌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되는 부위인 시냅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오늘의 주요 일정](20일·수) [정치] ▲ 국무총리 매일경제 제34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07:30 서울신라호텔)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관광혁신 민관협의회 회의(15:00 정부서울청사) ▲ 국민의힘 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경기 안양 현장선거대책위원회의(10:00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 강당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560, 9층) 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초원어린이공원' 거리 인사(11:10 초원어린이공원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138번길 47) 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관양시장' 거리 인사(11:40 안양관양시장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330)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10:00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11:00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토지금고시장 방문(14:00 인천 미추홀구 낙섬중로 46)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신기시장 방문(15:00 미추홀구 인하로 259)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정서진중앙시장 방문(16
[오늘의 증시일정](20일) ◇ 주주총회 ▲ 신한제11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452980] ▲ 삼성전기(주)[009150] ▲ 신한제10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418210] ▲ (주)아바텍[149950] ▲ 주식회사 삼양패키징[272550] ▲ (주)한솔케미칼[014680] ▲ 삼성기업인수목적6호 주식회사[425290] ▲ 신한제9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405640] ▲ (주)빅솔론[093190] ▲ 상신전자(주)[263810] ▲ (주)한진[002320] ▲ 동국제강(주)[460860] ▲ (주)현대바이오랜드[052260] ▲ (주)멀티캠퍼스[067280] ▲ 삼성SDI(주)[006400] ▲ 현대모비스(주)[012330] ▲ 현대글로비스(주)[086280] ▲ 삼성전자(주)[005930] ▲ 삼성에스디에스(주)[018260] ▲ 삼현철강(주)[017480] ▲ 한솔피엔에스(주)[010420] ▲ 한솔테크닉스(주)[004710] ▲ (주)세아베스틸지주[001430] ▲ (주)원일특강[012620] ▲ (주)금호에이치티[214330] ▲ 동일고무벨트(주)[163560] ▲ (주)현대에버다임[041440] ▲ 사조씨푸드(주)[014710] ▲ (주)에이티넘인베
▲ 경향신문 = 공시가 현실화 폐지 예고, 부자감세로 빈 곳간은 안 보는가 정부는 '증원 배정' 늦추고, 의사들은 '의료특위' 참석하라 여권의 공수처 흔들기, 도둑이 제 발 저린 것 아닌가 ▲ 국민일보 = 미·중 갈등이 한국엔 脫중국 기업 유치할 기회라는 역발상 4년 후부터 경제활동인구 감소, 성장에 빨간불 켜졌다처음부터 끝까지 '박용진 배제 작전'… 이게 무슨 경선인가 ▲ 서울신문 = "기후변화로 댐 범람 우려" 경고, 시급히 대응해야 친북·반미에 범법자까지… 野 요지경 비례대표 이종섭 논란 키운 '식물' 공수처, 결자해지해야 ▲ 세계일보 = 공시가 현실화 로드맵 폐기, 조세 불합리 정상화 계기 삼길 피고인, 친북 인사 대거 공천… 이런 비례대표제 왜 필요한가 尹 "직접 머리 맞대겠다", 의료계 설득 노력 더 기울여야 ▲ 아시아투데이 = 규제 확 풀어 탈중국 글로벌 기업 유치하자 공시가 현실화 계획 폐지, 서민부담 줄이길 ▲ 조선일보 = 대통령 의료개혁 특위 주재, 의료계도 단일 대화 창구 필요 당선권 후보 10명 중 5명이 징역범·피고인인 정당 "총선 지면 尹 정부 뜻 한번 못 펴고 끝" 알면서 이러나 ▲ 중앙일보 = 공시가격 현실화, 더디 가도 가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