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김여사 명품백에 "몰카 정치공작…매정하게 못 끊은게 문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을 두고 "(상대가) 시계에 몰카(몰래카메라)까지 들고 와서 했기 때문에 공작"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7일 밤 공개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상대를)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문제라면 문제이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좀 더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처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185351001 ■ 美 S&P 사상 최고치 마감…5,000선 돌파 앞두고 '일단 숨고르기'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적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7일(현지시간)가 장중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83포인트(0.82%) 오른 4,995.05에 거래를 마쳐 지난 2일(4,958.61) 이후 3거래일 만에 고점을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전장보다 156.0포인트(0.40%)
■ 한국축구, 요르단에 0-2 충격패…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물거품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충격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멈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한국은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면서도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뒤로는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7003951007 ■ 尹대통령 지지율 1%p 내린 34%…국민의힘 37%, 민주 3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1%포인트(p) 내린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9%로 나타났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7%였
[오늘의 증시일정](6일) ◇ 주주총회 ▲ (주)유성티엔에스[024800] ▲ (주)디모아[016670] ▲ (주)에스케이씨에스[224020] ▲ 주식회사 다보링크[340360] ◇ 신규상장 ▲ 스튜디오삼익[415380] ▲ 신영스팩10호[472220] ◇ 추가 및 변경상장 ▲ (주)코디[080530](BW행사 35만8천636주 1천673원) ▲ (주)청호ICT[012600](유상증자 329만6천704주 910원) ▲ 하나마이크론(주)[067310](스톡옵션 1만주 9천275원) ▲ (주)모니터랩[434480](스톡옵션 7만50주 800원) ▲ 에이치엘비제약(주)[047920](CB전환 31만1천899주 1만2천504원) ▲ (주)한일진공[123840](CB전환 46만122주 326원) ▲ 글로벌텍스프리(주)[204620](CB전환 74만739주 2천565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5일) 주요공시] ▲ BNK금융지주[138930], 작년 영업이익 8천12억원…30.9% 감소 ▲ SK온,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86억원…수익성 개선세 지속 ▲ 바이오솔루션[086820], 헬릭스미스 주식 34억원에 추가 취득 ▲ 더블유씨피[393890], 헝가리 자회사에
■ 정부, 오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규모' 발표 정부가 2025학년 입시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를 6일 발표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날 오후 보건의료정책 심의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한다. 결과는 회의 종료 후 바로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의대의 교육 역량, 지역의료 인프라, 인력 재배치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원 규모를 결정하고, 보정심 논의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5151000530 ■ 충청·남부 중심 비나 눈…낮 최고 2∼9도 화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원 영서 중·남부에는 저녁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권과 전라권, 수도권, 경상권 내륙,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도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중·남부·대전·세종·충남·충북·경상 서부 내륙·울릉도·독도 1㎝ 안팎, 제주도
■ 이재용, 삼성그룹 승계 위해 부당 합병했나…오늘 1심 선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1심 선고 결과가 5일 나온다. 검찰이 2020년 9월1일 이 회장을 기소한 지 1천252일, 약 3년5개월 만이다. "공짜 경영권 승계"를 처벌해야 한다는 검찰과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이었으므로 무죄라는 이 회장 측 주장 사이에서 법원이 어떠한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4001700004 ■ 5대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원 이익…고객 손실률은 최고 60%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3년 사이 고위험·고난도 금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을 대거 팔아 약 7천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위험 관리 차원에서 최근 은행권이 일제히 ELS 판매 중단을 선언했지만, 영구적으로 창구 ELS 영업에서 완전히 손을 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은행 비(非)이자이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ELS 관련 수익을 쉽게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
■ 이달부터 지역가입자 건보료 월평균 2만5천원 줄어든다 이달부터 부과되는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2만5천원가량 줄어든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할 때 반영하는 '자동차'와 '재산'을 폐지 내지 완화한 덕분이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가 끝남에 따라 앞으로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중에 공포, 시행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1090500530 ■ 尹대통령, 오는 7일 KBS와 신년 대담 유력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언론사 단독 대담을 통해 새해 정국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사전 인터뷰 방식의 신년 대담을 통해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대담은 사전 녹화한 뒤 KBS를 통해 방송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1182200001 ■ 진종오·임형주에 '러브콜'…여야, 문화·스포츠 인재영입 경쟁 오는 4월 제
■ 美, 금리 5.25~5.50% 4연속 동결…"올해 적절시점 인하 시작"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들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에 이은 4번째 기준금리 동결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1007151071 ■ 끝내 주검으로…문경 공장 화재로 구조대원 2명 순직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구조대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경북도소방본부는 1일 오전 4시 14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에서 화재 진화 도중 고립됐다가 숨진 구조대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31174054053 ■ 총선 '양지' 몰리는 尹정부 출신들…영남에만 與예비후보 20명 국민의힘이 본격
■ 클린스만호, 사우디에 승부차기 승리…아시안컵 8강 진출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사우디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울산)의 선방 쇼로 4-2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리그에서 졸전 끝에 1승 2무를 거둬 조 2위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라 여론의 질타를 받던 클린스만호는 강팀을 상대로 모처럼 극적인 승부를 펼쳐 보여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31004751007 ■ 한동훈, 수원서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반도체 현장간담회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공약에 포함될 철도 지하화 구간은 수원역∼성균관대역 부근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 美재계, 한국 플랫폼법 공개 반대…"경쟁 짓밟고 무역합의 위반" 미국 재계를 대변하는 미국상공회의소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규제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미국상공회의소(이하 미 상의)는 29일(현지시간) 찰스 프리먼 아시아 담당 부회장 명의의 성명에서 "미 상의는 플랫폼 규제를 서둘러 통과시키려는 듯한 한국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미 상의가 지목한 규제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안'(플랫폼법안)으로 이 법에는 시장을 좌우하는 소수의 거대 플랫폼 기업을 '지배적 사업자'로 사전 지정해 자사 우대와 경쟁 플랫폼 이용 제한 등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30007851071 ■ 민주, '한동훈 사퇴요구'에 尹대통령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 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 서영교 위원장과 소병철 부위원장, 강병원 간사는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고발장을 낼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 실장이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