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의료인 200여명 대구로 모인다…연수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외 의료진을 상대로 한 의료연수 프로그램인 '2019 아·태 안티에이징코스'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지역 의료기관에서 열린다.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4개 전공별로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참관, 현장실습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에는 아·태지역 15개국 해외 의료인 200여명이 참가한다.

고령사회를 맞아 안티에이징(항노화) 산업은 의학,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대구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우수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해외 의료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사 기간 32개 기업이 참가하는 의료제품 전시회도 열린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티에이징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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