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AI 비대면 상담 받아보세요"

과기정통부, 정서장애 관리 서비스 '마이멘탈포켓' 10월 1일 시범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활동 제약,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서장애 관리서비스 '마이멘탈포켓'이 10월 1일 시범 공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날부터 인터넷에서 마이멘탈포켓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이멘탈포켓은 우울 상태를 관리하는 AI 실시간 채팅 상담과 우울감을 줄일 수 있는 온라인 신체활동 게임 등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서비스 시범 공개 기간 더 다양한 상담 사례를 모은 뒤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심리 전문가 수를 늘려 서비스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비대면 상담으로 학생, 노인, 군인, 새터민, 저소득층 등 공간적, 시간적, 경제적 제약이 큰 계층의 정서 장애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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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생명관련 필수의료수가 대폭인상·민간도 공공수가 적용"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분야 기피 현상을 해결하고자 생명과 관련된 필수의료 행위에 대한 수가를 대폭 인상하고, 민간 의료기관이라도 필수 의료를 수행하면 공공정책 수가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육성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상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형사처벌특례법 재·개정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역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TF의 지난 2개월여간 논의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발표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의사단체가 요구하는 주요 보완책 등을 의대정원 확대와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의료계 달래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유 정책위의장은 이날 지역필수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TF가 ▲ 지역 간 의료불균형 문제 해소 방안 ▲ 필수의료인력 육성 방안 ▲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는 의료 인력 지원 방안 등 세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며 "논의 결과를 정부에 전달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필수 의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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