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8일 조간)

▲ 경향신문 = 초동수사 부실 책임 끝내 묻지 않은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성소수자 인권 확장한 고 변희수 하사 전역취소 판결

꼬리에 꼬리 무는 '대장동·법조 커넥션' 낱낱이 밝혀야

▲ 국민일보 = '매력' 대한민국…소프트파워 시대의 갈 길이다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 대장동 행정권 오남용 규명해야

김웅, 녹취록 공개됐는데도 '기억 안 난다'고 할 텐가

▲ 서울신문 = 녹취파일 복원 '고발 사주', 성역 없이 수사해야

추가 폭로된 '50억 클럽', 뇌물 여부 철저히 밝혀내라

카카오·네이버가 국회서 약속한 사회적 책임 이행하라

▲ 세계일보 = 초과수익 환수조항 삭제, 결재권자 이재명이 모를 수 있나

권순일 '재판거래' 의혹에 침묵하는 대법원 이중잣대

부실수사 책임자 면죄부로 '여중사 사건' 마무리해선 안 돼

▲ 아시아투데이 = 中 '호주 경제보복'의 역풍, 반면교사 삼길

1인 세대 40% 시대 맞춰 행정·제도 정비해야

▲ 조선일보 = 참여연대와 민변까지 이재명의 '대장동 자화자찬' 비판

고용부 장관 "민노총, 불법 쟁의" 정권 내내 비호하다 이제 한마디

엉터리 제도로 돈 주체 못하는 교육청들, 돈 뿌릴 데 찾느라 난리

▲ 중앙일보 = 대장동 의혹 커지는데 동문서답만 하나

'고발 사주' 김웅 진실 밝히고, 박지원 수사 협조해야

▲ 한겨레 = 변희수 하사 '전역 처분 부당' 판결, 만시지탄이다

김건희씨 연루 주가조작 의혹, 검찰 덮어온 것 아닌가

면죄부만 주고 끝난 군의 '공군 중사 성폭력' 수사

▲ 한국일보 = 대장동 계기로 개발이익 사유화 막을 제도 마련을

볼썽사나운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의 감정싸움

변희수 강제전역 취소 판결…군 전향적 해법 내야

▲ 디지털타임스 = 설훈 "결정적 제보"…진영 떠나 속히 공개하는 게 정의

혼선 되풀이 말고 정교한 준비로 '위드 코로나' 열어야

▲ 매일경제 = 세계 최고로 가혹한 상속세 이번엔 확 뜯어고쳐라

노조 불법활동 지도하겠다는 고용장관, 무엇을 어떻게 할건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단순·명확한 기준으로 혼란 최소화해야

▲ 서울경제 =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막은 게 "박수 받을 일"인가

"인플레·양극화·부채 돌멩이가 신발 속에 있다"는 경고

상속세 개편 넘어 경제 활력 막는 세제 족쇄 다 걷어내야

▲ 이데일리 = 자영업 손실보상, '넓고 두텁게'가 맞다

7·10 대책 실패가 준 세금과 집값 교훈

▲ 전자신문 = 대형점포 중복규제 합리적인가

머크, 韓 투자에 거는 기대

▲ 한국경제 = "민노총 파업 부당하다"는 고용부장관, 결자해지 해보라

기업 70% "준수 어렵다"는 법이 어떻게 가능한가

백신도 치료제 개발도 자꾸 '희망고문'이 되는 이유

▲ e대한경제 = 文의 선택적 침묵에 국민들은 더 분노하고 허탈하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앞서 확산세 차단에 주력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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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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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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