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8일) 주요공시]

    ▲ 토니모리[214420], 3백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코로나 특수에 삼성전자[005930] 3분기 역대 최고매출 달성…LG전자[066570]도 호실적
    ▲ 삼성전자[005930] 3분기 영업이익 15조8천억원…작년 동기 대비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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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근육감소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으로 작용
근육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11일 의생명공학과 오창명 교수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문신제 교수 공동 연구팀이 근감소증(Sarcopenia)이 심혈관질환 및 사망률의 독립적 위험 인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근감소증과 대표적인 심혈관 위험요인인 대사증후군의 조합을 통해 심혈관질환 및 사망률 위험도와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결과 대사질환과 복부비만에 근감소증이 동반되는 경우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근육량을 가진 대사증후군 그룹이 총사망률에서 가장 높은 위험도를 보였고, 낮은 근육량을 가진 대사 이상이 없는 비만 그룹은 심혈관계사망률에서 가장 높은 위험도를 보였다.근감소증이 개인의 비만이나 대사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과 심혈관계 사망률 증가의 중요한 예측 변수라는 것도 밝혔다. 오창명 교수는 "근감소증이 심혈관질환 및 사망률의 독립적 위험인자이며, 특히 대사질환과 복부비만과의 결합에서 더 높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근감소증 위험성에 대한 후속 연구에 중요한 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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