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국내유가 폭등, 당국은 서민층 보호 대책 서둘러야

민주노총의 20일 집회, 위드 코로나 기조 흔들어선 안 된다

시민이 주시하는 대장동 국감, 진실 다가가는 계기 돼야

▲ 국민일보 = 서민 경제정책 오락가락…국민 불신과 시장 혼란 가중

고위 당정청 중단, 선거 중립 행동에 옮기는 출발점 돼야

경기도 국감, 대장동 의혹 실체 밝히는 場이어야 한다

▲ 서울신문 = 강제징용 위안부 외교적 해법, 일본 정부도 응답해야

자고 나면 오르는 기름값 서민 대책 시급하다

대장동 문서 10차례 서명한 이재명, 검찰 철저 수사해야

▲ 세계일보 = 한·일 정상 통화, 소통·협의로 외교 해법 찾는 계기 되길

檢 수사 의지 의심케 하는 '李 변호사비 의혹' 수원지검 이송

국감장 나오는 이재명, 억지 주장 땐 국민 공분만 키울 것

▲ 아시아투데이 = 메가시티, 분명한 목적과 구체적 설계 절실

美 대북제안, 한국과 공조해야 힘 실린다

▲ 조선일보 = 민감한 사안은 뭉개기, 정권 앞에 풀잎처럼 누운 감사원

대장동 판박이 '백현동 개발'도 이상하다

압수수색서 시장실 뺐다니, 검찰 차라리 수사 중단하라

▲ 중앙일보 = 국민 수긍할 '위드 코로나 로드맵' 제시해야

이재명, 국감서 대장동 의혹 소상히 설명하길

▲ 한겨레 = 속도 빨라진 '지방 소멸', 균형발전 대책 내놔야

기름값에 연동한 '유류세 탄력세율 규칙'이 필요하다

'대장동 국감', 정치 공세 넘어 실체 다가갈 기회 삼아야

▲ 한국일보 = "구체적인 제안 했다"는 미국에 북한이 답할 때다

대통령 지시도 안 먹히는 검경 갈등과 부실 수사

'대장동 국감' 출석하는 이재명, 진솔한 해명 하길

▲ 디지털타임스 = 체감유가 100달러 육박…3%대 물가 저지 총력전 펼쳐라

남욱 신병확보 檢, 철저 수사로 늑장·부실 불명예 벗어야

▲ 매일경제 = 부실 일자리에 돈 펑펑 쓰면서 탈북자 고용지원엔 인색한 정부

순수 국내기술 누리호, 우주강국 코리아 시발점 되길

국감장 서는 이재명, 대장동 결재 책임도 남탓으로 돌릴 건가

▲ 서울경제 = 경제계 호소 외면 말고 친노조·반기업 정책 수술해야

해외 자원 개발, 정권 논리 아닌 백년대계 차원서 나서라

수천억 배당 최종 결정한 '몸통' 규명이 핵심이다

▲ 전자신문 = 금융데이터거래소, 인센티브 진흥책 마련을

애플 '깜깜이 정산'은 횡포다

▲ 한국경제 = 약탈·징벌적 상속세, 고치는 시늉에 그쳐선 안 된다

전세대출 풀면서 일반대출 더 조이는 '조삼모사' 정책

'정권교체' 의지도 능력도 의심스러운 국민의힘

▲ 건설경제 = '마지막 거리두기' 성과 여부가 위드코로나 전환의 잣대

부동산 폭등 근본 처방 외면하고 대출 규제만 또 오락가락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