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 심포지엄 개최

  LG화학은 혈액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 대상 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 최신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가이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검토 중인 '2025 KDIGO(국제신장학회) 빈혈 치료 가이드라인' 주요 개정사항과 치료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화학은 이 자리에서 철분 기반의 비칼슘계 인결합제인 네폭실이 새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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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근절 나선 정부·의료계…혁신협의체 구성·실태조사도
최근까지도 의료현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태움)이 끊이지 않자 정부와 의료계 종사자들이 일터 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업에 특화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13일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함께 '일하고 싶은 안전한 병원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분야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업종이다. 의료 현장은 환자 생명을 책임지는 직무 특성상 업무 강도와 책임 정도가 높고, 종사자들이 긴장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 2024년 실태조사에서 괴롭힘 경험률은 보건·복지 분야(25%)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사건 역시 이 분야의 접수 비율(16%)이 최고였다. 협약에 따라 복지부와 노동부 등 총 6개 협약 기관은 '보건의료 일터 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반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일터 혁신 과정에 의료현장의 직역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최근 사고가 발생한 데다 의료기관 종사자 중 간호 인력 비중이 큰 만큼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이 논의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게 정부 측의 설명이다. 지난 6월 경기 광주의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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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서울대와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추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년간 정부 연구개발비 71억2천500만원이 투입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의학과 기초과학을 융합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기존 비만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다. 경과원은 신약 후보물질의 합성과 구조 최적화를 맡았다. 경과원은 바이오 연구개발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목표 단백질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하고 약효와 특성이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대학과 병원, 전문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기초연구부터 신약 후보물질 발굴·개발, 비임상 연구까지 연계하는 협력 연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과원 관계자는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은 인슐린 분비를 돕고 식욕을 줄이는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호르몬 계열 치료제가 주도하고 있는데 이 치료제는 메스꺼움과 구토 등 부작용이 있고 반복적인 주사 투여에 따른 불편함이 있다"며 "이런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