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7회 KUP 몽골 메디컬 로드쇼 개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 내 몽골인민당사에서 현지 의사 60여명을 초청해 '제7회 KUP 몽골 메디컬 로드쇼(Medical Road-Show)'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몽골 국립의과대학 연명치료 분야 오돈투야 다바아수렌 교수는 발표에서 신규 출시 품목인 소염진통제 '클란자S연질캡슐'(성분명 아세클로페낙)과 골다공증치료제인 '본덱스주'(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의 처방사례를 바탕으로 특장점을 소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란자S 연질캡슐 등을 몽골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제품설명회 등 각종 제품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연간 100만달러 수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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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정화로 대장암 전이 억제"…UNIST, 치료 기술 개발 도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혈액 속 암 전이 촉진 물질을 걸러내 대장암 전이를 억제하는 치료 기술 개발에 나선다. UNIST는 '항종양 혈액 정화 기술 연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전담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형 ARPA-H는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난제를 대상으로 고위험·고혁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연구단은 '암 관리를 위한 혈액 정화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를 맡고, 주진명·이세민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는 4년 반 동안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약 80억원이 투입된다. 대장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생존율도 크게 낮아진다. 현재 대장암 치료는 원발 종양을 제거하거나 이미 퍼진 암세포를 공격하는 데 집중돼 있다. 그러나 암세포가 이동해 다른 장기에 자리를 잡는 과정을 미리 차단할 방법은 아직 부족하다. 연구단은 이 같은 전이를 '체외 혈액 정화'로 차단하고자 한다. 환자 혈액을 몸 밖으로 순환시키면서 전이를 촉진하는 물질과 신호를 골라 제거한 뒤, 정화된 혈액을 다시 체내로 돌려보내는 개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