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바이오, 서석찬 신임 대표이사 선임

 팜젠사이언스그룹은 팜젠그룹전략위원회 1실장 겸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투자전략팀장인 서석찬 상무이사를 관계사인 웰스바이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서 대표는 2021년부터 약 2년간 웰스바이오의 해외영업·마케팅·기획조정본부 이사로 재직한 경험을 토대 웰스바이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한 서 대표는 메타넥스, 카타르에너지(구 Muntajat)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사업 역량을 쌓았다.

 서 대표는 "앞으로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웰스바이오를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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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정화로 대장암 전이 억제"…UNIST, 치료 기술 개발 도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혈액 속 암 전이 촉진 물질을 걸러내 대장암 전이를 억제하는 치료 기술 개발에 나선다. UNIST는 '항종양 혈액 정화 기술 연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전담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형 ARPA-H는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난제를 대상으로 고위험·고혁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연구단은 '암 관리를 위한 혈액 정화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를 맡고, 주진명·이세민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는 4년 반 동안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약 80억원이 투입된다. 대장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생존율도 크게 낮아진다. 현재 대장암 치료는 원발 종양을 제거하거나 이미 퍼진 암세포를 공격하는 데 집중돼 있다. 그러나 암세포가 이동해 다른 장기에 자리를 잡는 과정을 미리 차단할 방법은 아직 부족하다. 연구단은 이 같은 전이를 '체외 혈액 정화'로 차단하고자 한다. 환자 혈액을 몸 밖으로 순환시키면서 전이를 촉진하는 물질과 신호를 골라 제거한 뒤, 정화된 혈액을 다시 체내로 돌려보내는 개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