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모스, 건기식 압타민C·비타민C 대형종합병원 납품

  바이오기업 넥스모스는 건강기능식품 '압타민C·비타민C 1천㎎ 플러스'가 학교법인 카톨릭학원 산하 평화드림을 통해 성모병원에 공식 납품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의학적 처방전을 통한 판매는 불가능하지만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의사와 상담 후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납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회사가 전했다.

 이 제품은 임상에서 면역증강 효과 및 자연살해세포(NK cell) 증가와 암세포에 대한 항독성 효과를 검증받은 식품용 압타민C 정제에 비타민C 1천㎎을 추가해 효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넥스모스는 서울대 의과 대학 강재승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압타민C를 활용한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 및 뇌질환 치료 관련 뇌장축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세계적 학술지 게재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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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정화로 대장암 전이 억제"…UNIST, 치료 기술 개발 도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혈액 속 암 전이 촉진 물질을 걸러내 대장암 전이를 억제하는 치료 기술 개발에 나선다. UNIST는 '항종양 혈액 정화 기술 연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전담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형 ARPA-H는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난제를 대상으로 고위험·고혁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연구단은 '암 관리를 위한 혈액 정화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를 맡고, 주진명·이세민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는 4년 반 동안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약 80억원이 투입된다. 대장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생존율도 크게 낮아진다. 현재 대장암 치료는 원발 종양을 제거하거나 이미 퍼진 암세포를 공격하는 데 집중돼 있다. 그러나 암세포가 이동해 다른 장기에 자리를 잡는 과정을 미리 차단할 방법은 아직 부족하다. 연구단은 이 같은 전이를 '체외 혈액 정화'로 차단하고자 한다. 환자 혈액을 몸 밖으로 순환시키면서 전이를 촉진하는 물질과 신호를 골라 제거한 뒤, 정화된 혈액을 다시 체내로 돌려보내는 개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