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몽골 의료진 대상 클라빅신듀오캡슐 세미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의 몽골 시장 출시를 위해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라마다 호텔에서 현지 의료진 5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성민수 교수가 클라빅신듀오캡슐의 특장점과 임상적 근거, 국내 처방 데이터를 소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지 파트너사인 챠키르 투무르와 협력해 클라빅신듀오캡슐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혈액 정화로 대장암 전이 억제"…UNIST, 치료 기술 개발 도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혈액 속 암 전이 촉진 물질을 걸러내 대장암 전이를 억제하는 치료 기술 개발에 나선다. UNIST는 '항종양 혈액 정화 기술 연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전담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형 ARPA-H는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난제를 대상으로 고위험·고혁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연구단은 '암 관리를 위한 혈액 정화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를 맡고, 주진명·이세민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는 4년 반 동안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약 80억원이 투입된다. 대장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생존율도 크게 낮아진다. 현재 대장암 치료는 원발 종양을 제거하거나 이미 퍼진 암세포를 공격하는 데 집중돼 있다. 그러나 암세포가 이동해 다른 장기에 자리를 잡는 과정을 미리 차단할 방법은 아직 부족하다. 연구단은 이 같은 전이를 '체외 혈액 정화'로 차단하고자 한다. 환자 혈액을 몸 밖으로 순환시키면서 전이를 촉진하는 물질과 신호를 골라 제거한 뒤, 정화된 혈액을 다시 체내로 돌려보내는 개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