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피부보호 의료기기 '이지에프 MD 스프레이' 출시

 시지바이오는 피부보호 의료기기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을 상처 부위 등에 분사하면 피부에 밀착되는 보호막을 형성한다.

 이에 외부 자극과 오염물로부터 상처 부위를 보호할 수 있다고 시지바이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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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된 꿈] ③ '백약이 무효' 태움 대책…비극은 '현재진행형'
이른바 '태움'(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간호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 없어 여전히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광주 한 병원에서 근무했던 20대 퇴직 간호사 강수빈씨의 극단적 선택은 2019년 서울의료원, 2021년 의정부을지대병원 등에서 발생한 사건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 정부와 의료계의 반복된 대책에도 불구하고 태움이 근절되지 않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 사라지지 않는 태움…비극은 '현재진행형' 강수빈 간호사 사건은 경찰의 내사와 정부의 엄단 지시로 이어졌다. 경찰은 2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진상 규명에 나섰고, 노동 당국 역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그러나 유족과 동료들의 진술, 휴대전화 기록 등에서 드러난 태움의 실상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선배 간호사의 폭언과 공개적 망신, 과도한 업무 통제, 집단 따돌림 등은 과거 유사 사건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문제였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는 2021년 신입 간호사가 선배의 태움에 시달리다 병원 기숙사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피해자의 업무 미숙을 이유로 폭언과 모욕, 신체적 폭행까지 가했던 사건으로, 법원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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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원인 추정 뇌회로 규명…맞춤형 뇌자극 치료 기대"
손을 반복해서 씻거나 샤워를 하고, 가스레인지를 껐는지 또는 현관문을 잠갔는지 끊임없이 확인하는 것과 같은 강박장애(OCD)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가장 유력한 뇌회로가 처음 규명됐다. 포르투갈 샹팔리모 재단 곤살루 코토비우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생물 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서 병변성 강박장애 사례를 분석, 강박장애와 인과적으로 연결된 뇌회로를 규명하고, 이 회로가 일반적인 강박장애 환자에게도 공통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강박장애는 일상생활을 극도로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신경정신질환이라며 이 연구 결과는 향후 맞춤형 치료 개발에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강박장애는 특정 행동에 얽매이는 것과 함께 심한 경우 이런 행동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돼 정상적인 생활과 의미 있는 인간관계 형성,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어려워질 정도로 일상생활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강박장애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rTMS) 등이 사용된다.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은 머리의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자기장을 가해 표적 뇌 영역의 신경 활동을 조절하는 비침습적 치료법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