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반려동물 사료 영양·유해물질 정밀 분석법 3종 개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반려동물 사료의 영양성분과 유해물질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분석법 3종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관원은 영양 표준이 정립된 비타민 10종 분석법과 자연 발생 독소인 '마비성 패류독소' 11종 동시 검출법, 첨단 장비를 활용한 요오드 분석법 등을 개발했다.

 특히 요오드 분석법은 기존 방식보다 약 1천배 이상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농관원은 설명했다.

 반려동물 완전사료 표시제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성장 단계별 필수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만 '완전사료' 표시를 허용하는 제도다.

 최수아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료를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사료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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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환자, 혈액에서 미세·나노플라스틱 더 많이 검출"
급성 심장마비(STEMI) 환자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서 미세·나노플라스틱이 만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나 관상동맥이 정상인 사람보다 훨씬 많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흡연자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은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은 혈액에서 미세·나노플라스틱이 검출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사피엔차 로마대 에마누엘레 바르바토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서 심장 질환이 의심돼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환자 61명을 조사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르바토 교수는 "이는 미세·나노플라스틱 오염을 건강을 결정하는 더 광범위한 환경 요인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대기오염과 담배 노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정책이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세플라스틱은 5㎜ 미만, 나노플라스틱은 1㎛ 미만의 플라스틱으로 공기와 물, 식품 등에서 발견되며, 최근에는 혈액과 폐, 태반 등 인체 조직에서도 검출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논문 제1 저자인 파스콸레 파올리소 박사는 하지만 "이런 플라스틱 입자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