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소아 필수의약품 '삼진로라제팜' 건강보험 적용

브리바라세탐 성분 약제 29개 품목에도 건강보험…환자 연간 비용 70%↓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삼진제약의 로라제팜 주사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삼진로라제팜주(아티반)는 급성 불안·긴장 등을 진정시키는 데 쓰이는 로라제팜 성분 주사제로, 응급이나 소아 등 필수 의료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의약품이다.

 지금껏 이 주사제를 생산해 온 일동제약이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고, 이후 삼진제약이 해당 품목을 넘겨받아 생산·공급을 이어가기로 최종 협의한 바 있다.

 뇌전증 신약도 같은 날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기존 약제보다 신경학적 부작용을 완화한 브리바라세탐 성분 약제 총 29개 품목에 적용되는 것인데, 복지부는 연간 1인당 투약 비용이 기존 약 56만원에서 약 17만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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