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질병관리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 AX 위원회'를 출범하고 7일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임승관 질병청장과 AI·빅데이터,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 11명, 정부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질병청은 그동안 내부에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을 지난해 10월 구성해 공공 AX 프로젝트 실증, 데이터 통합 활용계획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질병관리 분야 AX에 대한 민·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필수 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와 정책, 연구·개발(R&D)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별 이행 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 청장은 "질병청이 축적해 온 방대한 데이터에 AI 기술을 결합하는 것은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면서 미래 재난을 극복해갈 핵심 자산"이라며 "분절된 데이터의 장벽을 허물고 AI로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중보건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